아유경제-부동산/기획특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유경제_헤드라인] ‘D-49’ 윤석열 정부 출범… 향후 재건축시장 전망은?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5년 만의 정권 교체로 출범하게 될 윤석열 정부는 집값 폭등과 다층 규제로 혼란한 부동산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번 새 정부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失政)’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만큼 현 정부와 차별화된 성과를 내기 위한 정책 역량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동산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대부분 법 개정이 필요한 데 새 정부에서 ‘거대 야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결국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본보는 부동산 민심을 등에 업고 정권 교체에 성공한 윤석열 차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보고 재건축 등 도시정비시장의 현 분위기와 향후 전망을 조명해 봤다. 대통령 인수위, 재건축 규제 완화 분위.. 더보기 [아유경제_특집]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 계속될까?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경기 고양시, 성남시, 안양시 등 1기 신도시 단지들이 리모델링사업을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리모델링 첫 착공 ‘눈앞’… 사업계획승인 ‘속도’ 먼저 성남시 1기 신도시 중 한솔마을5단지가 가장 빨리 착공을 앞뒀다. 조합은 지난 2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총회를 개최해 가구별 공사 분담금을 확정했다. 조합은 오는 6월 이주를 시작해 이르면 연내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사업은 성남 분당구 정자로 115(정자동) 일대 4만2151.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을 건폐율 27.64%, 용적률 277.1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271가구 등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무지개마을4단지는 다음.. 더보기 [아유경제_특집] 이달 종부세 완화 예상 속 尹 정부 정책 기조 반영될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알리는 시점에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가 지난해 수준과 같아지는 방안에 이어 재산세 역시 2020년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정부 안팎에서 검토되고 있어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목표로 올해 종부세 산정에 있어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한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고수해온 규제 일변도 정책에서 집권 마지막을 앞두고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대목이다. 더욱이 지난해 12월 예고했던 대책에 포함된 내용인 만큼 차기 정부 정책 일원에 .. 더보기 서울시, 지상 35층 이하 규제 ‘폐지’… 대대적 변화 ‘예고’ 서울시가 지상 35층 이하 규제를 폐지하고 효율적이고 유연한 도시계획을 앞세워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섰다. 2040서울플랜 ‘발표’… 한강변 스카이라인 대대적 변화 ‘시동’ 지난 3일 서울시는 ‘2040서울시도시기본계획(이하 2040서울플랜)’을 발표했다. 2040서울플랜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 계획이자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은 장기 계획이다. 이 계획은 2014년에 수립된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을 대체할 예정이다. 2040서울플랜 6대 중점 공간 계획은 ▲‘보행 일상권’ 도입 ▲수변 중심 공간 재편 ▲중심지 기능 강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다양한 도시 모습, 도시계획 대전환 ▲지상철도 지하화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용도지역제와 .. 더보기 [아유경제_헤드라인] 제20대 대통령선거 후 재건축 ‘3대 규제’ 향방은?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2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최근 서울시가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였다. 여기에 여야 대선 후보들 역시 기본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약속하며 부동산 민심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도시정비업계도 내심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안전진단 기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이하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 정책 ‘3대 규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본보는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규제들에 대해 알아보고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 이후 시장의 모습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후보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완전히 실패… 바꿔야” 안전진단 절차 개선 ‘한목소리’ 제.. 더보기 [아유경제_특집] 커가는 리모델링시장,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 노후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많은 단지가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등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앞다퉈 규제 완화 가능성을 내비치고 더 나아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약속하면서 시장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선이 완전히 끝나봐야 규제 완화가 현실화될지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신중론’도 상당한 가운데 본보는 현재 리모델링시장 분위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 ‘증가세’… 올해 19조 원 발주 예상도 서울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 안전진단 절차 준비에 ‘박차’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강공 정책으로 .. 더보기 [아유경제_특집] 층수 규제 완화될까?… 한강변 재건축, 기대감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층수 규제 완화를 향한 기대감이 커져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층수 높이기 시도에 나섰다. 원효산호 재건축, 지상 최고 40층 ‘계획’ 압구정2구역 재건축, 지상 최고 49층 현상설계 ‘공고’ 먼저 지난해 4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용산구 원효아파트지구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이 층수 규제 완화를 전제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절차에 나섰다. 이달 15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2040서울시도시기본계획(이하 2040서울플랜)’에 층수 규제가 완화되는 내용이 담길 경우를 가정해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수립 중이다.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는 공동주택 신축 규모를 5개동으로 줄이는 대신 층수를 지상 30~40층으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계획을 적용.. 더보기 [아유경제_기획] 역대급 ‘거래 절벽’… 부동산시장 ‘적신호’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주택 거래량이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부동산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주택 거래량 13년 만에 ‘최저’… 서울 주택 거래 절반으로 ‘뚝’ 미분양 아파트 증가… 주택 공급 폭탄 ‘예고’ 지난 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2021년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5만377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4만 건 이후 가장 적은 결과다. 지난해 11월 6만7159건에 비해서는 19.9%가 하락했고 전년 동월(2020년 12월 14만281건)과 비교해서는 20.6%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573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8.2%가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5.9%가 감소했다.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