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부동산/기획특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개… ‘갑론을박’ 계속되나?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개됐다. 그런데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9% 이상 오른 것으로 나오며 후폭풍이 상당하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재산세를 비롯한 보유세 부담 역시 증가하는 만큼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때문에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 공시가격을 두고 정부가 세금 걷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상당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지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시장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모습인 가운데, 본보는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추후 여파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국토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9.08%↑” 9억 원 초과 공동주택 52만4620가구… 보유세 급증 ‘예상.. 더보기 여의도 재건축 활로 열릴까?… 서울시 규제 변수가 ‘관건’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되레 여의도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여의도시범 재건축, 다음 달(4월) 총회 개최… 2대 위원장 ‘선출’ 이달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현재 여의도에는 가장 오래된 초원아파트를 포함해 시범, 미성, 삼부, 광장 등 24개 단지(1만121가구)가 들어서 있다. 이 가운데, 16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인 40년을 넘겨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초원(153가구ㆍ안전진단 D등급) ▲진주(380가구ㆍ정비구역 지정 신청) ▲화랑(160가구ㆍ정밀안전진단 통과) ▲한양(588가구ㆍKB부동산신탁 계약 체결) ▲삼익(360가구ㆍ안전진단 D등급) ▲대교(576가구ㆍ정비구역 변경지정) ▲수정(329가구ㆍ정비구역 지.. 더보기 전국 리모델링 훈풍에 지자체들 활성화 지원 ‘박차’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그 대안으로 리모델링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작된 리모델링 추진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방 광역ㆍ기초지자체들도 리모델링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도권 이어 대전ㆍ부산 등 리모델링 지원 나서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의회 박수빈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리모델링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리모델링 지원 규정사항 등이다. 해당 조례안은 리모델링 기본계획.. 더보기 목동 이어 여의도ㆍ송파 안전진단 통과… 서울 재건축 ‘훈풍’ 부나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조합을 설립한 데 이어 목동과 여의도, 송파구에서 속속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단지가 나오면서, 서울 전역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이 나란히 재건축 규제 완화 및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올림픽선수촌ㆍ목동신시가지, 1차 정밀안전진단 속속 통과 여의도목화, 최하 등급(E등급) 받아 재건축 ‘확정’ 이달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난 8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이하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모임(올재모) 측에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결과 53.37점(D등급ㆍ조건부 재건축)을 통보했다.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은 관할 지자체의 현지조사(예비안.. 더보기 지금은 리모델링 붐이에요… 수도권 넘어 지방까지 ‘훨훨’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에서 시작된 리모델링사업 추진 열기가 수도권을 넘어 지방 광역시로 퍼지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서울 넘어 지방도 잇따라 리모델링 추진… 집값도 ‘상승세’ 이달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수성구 우방청솔맨션은 지난 2월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협력 업체 선정에 돌입했다. 또 같은 수성구에 위치한 오성우방도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시공자 선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부산광역시에서도 최근 리모델링사업 추진 단지가 늘고 있다. 부산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인 부산남구 LG메트로시티는 작년 말 소유주들이 모여 추진위를 구성했고 최근 협력 업체 선정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부산에서 양정현대, 거제홈타운 등 대규모 단.. 더보기 LH 직원 무더기 투기 논란에 파장 ‘일파만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ㆍ시흥지구(이하 광명시흥) 신도시 땅투기 논란으로 인한 파장이 그야말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안 그래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집값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내 집 하나 마련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사이, 집값 안정을 위해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 직원들이 신도시 예정지를 미리 알고 땅을 선점해 차익을 노렸다는 사실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모양새다. 뒤늦게 정부가 합동조사단을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지만 연이어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어 사태를 수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신도시 투기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추진하는 공급 대책에까지 여파가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 더보기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결정… 부동산 관련 이슈는?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는 4월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졌다. 본보는 두 후보가 내놓은 부동산 관련 정책과 포부를 짚어봤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스피드한 주택 공급 이룰 것” 먼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스피드 주택 공급 1탄으로 ‘도시계획 규제혁파로 주택 공급 촉진’, 주택 공급 2탄으로 ‘36만 가구 주택 공급’을 주장했다. 그는 정부 주도 공급 대책으로 일관하겠다는 고집스러운 태도로 오히려 신속한 주택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 오 후보는 “민간 시장의 활력을 이용해 시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형태로 주택을 공급하겠다. 분양시장과 전세시장을 동시에 안정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주택 수요에 맞게 다양한 규모ㆍ형태ㆍ.. 더보기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이달 말 선정… 변수로 떠오른 ‘LH 사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2차 후보지가 이달 말 선정된다. 공공재개발 추진으로 인기를 끌던 빌라 매매는 지난달(2월) 들어 다소 줄면서 소강상태에 빠진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공재개발 추진에도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신길1ㆍ천호1ㆍ전농9구역 등 28곳 2차 후보지로 추천 이달 말 ‘국토부-서울시 선정위’서 최종 선정 이달 11일 도시정비업계 및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ㆍ이하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달 말 열리는 ‘국토부ㆍ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앞서 지난 2월 서울 시내 28개 구역이 각 자치..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