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부동산/기획특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유경제_헤드라인] ‘똘똘한 한 채’ 부동산시장 분위기 주도하나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침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에도 소위 ‘똘똘한 한 채’라고 일컬어지는 고가아파트 선호 현상이 서울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른바 대장주 등 주요 단지에서 신고가 매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서 부동산시장은 그야말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의미로도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에 본보는 당분간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원인과 향후 전망을 살펴봤다. 연이어 터지는 ‘신고가’… 고가주택 선호도 높아져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비율 ‘상승세’ 이달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반포동)’ 전용면적 148.. 더보기 [아유경제_특집] 정부 ‘PF대출 옥석 가리기’ 추진… 위기설 잠재우고 연착륙 동력으로 작용해야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정부가 사업성 평가 기준을 세분화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른바 ‘PF대출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행자 자기자본 투입을 높이는 등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건설사 간 양극화 우려를 표하는 등 연착륙 가능성에 의견이 분분하다. 정부, PF 정상화 방안 발표… 부실 사업장 가리기230조 원 규모 PF 사업장 중 5~10% 재구조화ㆍ매각 ‘전망’ 지난 13일 금융당국(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금융권이 운영 중인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에 대해 PF 특성과 위험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거나, 구체적이지 않은 등 사업.. 더보기 [아유경제_기획] ‘재건축 선회’ vs ‘뚝심’ 사업 추진… 엇갈리는 리모델링시장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일부 단지들의 재건축사업 선회 움직임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주된 선회 사유로는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족해진 리모델링의 ‘사업성’ 및 ‘관련 규제 강화’가 지목된다. 단 이와 반대로 ‘뚝심’ 있게 사업을 진행하는 단지도 있어 리모델링시장의 상반된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재건축으로 환승?… 일부 단지서 사업 철회 및 전환 움직임 ‘포착’재건축 규제 완화 및 리모델링 규제 강화 ‘지목’ 이달 16일 도시정비업계 및 강남구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2단지아파트(이하 대치2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조합 해산’ 안건이 중심 내용인 총회를 다음 달(6월) 14일 개최한다. 조합 해산이 추진된 계기는 주민들의.. 더보기 [아유경제_기획] 부동산 양도세 강화, 시장 안정화에 ‘독’ 됐나?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주택가격 상승기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를 강화하면 집값은 오히려 더 오른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연구 결과는 이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이유로 내놓은 양도세 등 강한 세금 규제 정책이 시장에 미친 악영향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전 정부에서 시행한 부동산 정책 실패가 증명된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는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장 참여자들의 행태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부동산 양도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양도세 강화가 시장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양도세 강화… 집값 상승만 부추겨국토.. 더보기 [아유경제_헤드라인] ‘총선 완패’ 속 정부ㆍ여당 부동산 정책 방향, 어디로 향할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4ㆍ10 총선이 여당인 국민의힘 대패로 끝나면서 제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마저 ‘여소야대’ 형국으로 진행되게 됐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에 차질을 빚게 됐다는 유관 업계의 우려와 함께 정부의 핵심 정책들이 사실상 폐기되거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간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들이 국회 협의가 필요한 사안임을 고려할 때, 윤 대통령과 여야가 협치를 얼마나 실행하느냐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만큼 향후 정부와 여당의 자세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는 게 정재계의 중론이다. 본보는 야당과 입법 관련 협의가 필요한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정책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과 시장의 분위기를 들여다봤.. 더보기 [아유경제_특집] 저출산ㆍ고령화 심화 등 데드 크로스 ‘도래’… 인구 변화가 불러올 부동산시장의 미래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한민국이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과 동시에 전례 없는 출산율 하락을 겪으며, 향후 인구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 요인, 다른 국가의 사례 검토 및 대응안 등이 연구되고 있지만 국민의 관심은 인구 변화에 따른 집값 움직임에 쏠리고 있다. 유관 업계에선 상승과 하락부터 양극화 등 다양한 견해가 포착되는 가운데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을 살펴봤다. 초저출산, 인구 절벽 이어져… 주택시장 전망은?“집값 내려갈까 오를까”… 1인 가구 증가ㆍ이민 유입 vs 양극화 불가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집계한 결과,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산율 저하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는 저하 속도ㆍ수준 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더보기 [아유경제_기획]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 성료… 저이용ㆍ저활성 역세권 복합 개발 통해 ‘컴팩트시티’ 조성한다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가 지난 16일 용도지역 변경(용적률 증가)ㆍ민간 활용ㆍ지역필요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부동산 개발업, 신탁사, 중개업 관계자 등이 서 있거나 통로에 앉을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해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 확대 및 복합 개발 실현 유도 ‘목적’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란 저이용되거나 저활성화되는 지역을 복합 개발을 통해 컴팩트시티(도시 중심부에 주거ㆍ상업시설을 밀집시킨 도시 모델)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말하며 ‘용도지역 변경(용적률 증가)ㆍ민간 활용ㆍ지역필요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첫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1곳(결정 15개소ㆍ입안.. 더보기 [아유경제_기획] ‘첫 주민설명회’ 개최한 초원부영 재건축, 사업 위한 첫 삽 뜨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초원부영아파트(이하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보는 이번 설명회 개최 취지를 알아보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언급된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자 한다. ■ 설명회 1부 : 개회사 및 축사노후도시특별법에 따른 사업 설명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 손정임 위원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유영일 경기도 도시환경위원장, 이은정 평촌재건축연합회 회장, 나유식 평촌재건축연합회 국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며 초원부영 재건축사업을 향한 높은 관심을 짐작게 했다. 이번 행사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4 다음